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더스크롤 시리즈/책/G (문단 편집) == The Guardian and the Traitor == * '''The Guardian and the Traitor'''(수호자와 배신자): >[[https://en.uesp.net/wiki/Lore:The_Guardian_and_the_Traitor|원문]] >'''수호자와 배신자''' > >제국 도서관원 루시우스 갈러스 지음, 제2시대 376년 > >[[솔스타임]] 섬에서 전해지는 흥미로운 전설 중에는 오랜 시간속에 그 본래의 이름은 잊혀졌으나 오래전부터 "[[미락|배신자]]"라 불리우는 신화적인 인물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 > >우선 이야기에 앞서 이 신화는 내가 연구와 조사를 통해 이 전설을 발생시키게 된 주요 사건들에 대한 추측들과 가설들을 종합하여 구성한 역사에 근거를 두고 있음을 미리 밝힌다. > >[[스칼(엘더스크롤 시리즈)|스칼]]의 주술사들에 의해서 이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데, 스칼은 [[스카이림]]의 [[노르드(엘더스크롤 시리즈)|동족]]들과는 완전히 다른 문화를 구축한 독특한 [[노르드(엘더스크롤 시리즈)|노르드]] 부족이다. > >나는 스칼 마을의 브레이그 윈터-문이라는 현명하고 친절한 주술사와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는 [[드래곤(엘더스크롤 시리즈)|드래곤들]]이 세상을 지배하고 인간들에게 신으로 추앙받던 먼 옛 시대를 언급했다. 이 드래곤 추종자들의 무리를 이끈 것이 바로 [[드래곤 프리스트]]들인데 이들은 드래곤의 언어를 사용할 수 있었고 [[포효(엘더스크롤 시리즈)|함성]] 혹은 [[용언]]의 힘을 사용하던 강력한 마법사들이었다. > >전설에 따르면 드래곤 사제들 중 하나가 [[데이드릭 프린스|데이드라 프린스]]인 [[헤르메우스 모라]]의 이름이 잘못 전해진 것이 확실해 보이는 헤르마- 모라라는 어두운 영혼의 꼬임에 빠졌다고 한다. 힘을 주겠다는 유혹에 넘어간 이 배신자는 비밀리에 그의 드래곤 군주를 상대로 계략을 꾸몄다. > >전설에 의하면, 배신자의 계략은 '수호자'라고 불리는 그와 동시대를 살았던 다른 드래곤 사제에게 발각되었다. 그 둘은 서로에게 끔찍한 마법과 용언을 퍼부으며 며칠동안 계속되는 전투를 벌였다. > >이 대결에서 발생한 너무나도 거대하고 끔찍한 힘들로 인하여 솔스타임이 스카이림 본토에서 찢겨져 나가버렸다. 이 부분에서 신화는 이 지역에서 완전한 허구의 영역으로 접어든다. > >전설상에서 충성심과 고귀함의 화신이었던 수호자는 인간의 모든 부패와 사악함을 대표하는 악랄한 배신자를 결국 쓰러뜨린다. 그들의 전설적인 전투는 선과 악의 대결이라는 보다 거대한 싸움의 대리전이라고 할 수 있다. 어쩌면 이 영원히 계속되는 선-악 대결이 이 전설을 이렇게 오랜 시간동안 남게 한 것일지도 모른다. > >그러나 많은 유사 신화들과는 다르게 수호자와 배신자의 설화는 깔끔한 영웅적인 결말로 이어지지 않는다. 헤르마-모라가 수호자가 배신자에게 최후의 일격을 날리려는 찰나에 배신자를 데려가버린다. > >드래곤들은 수호자가 배신자의 귀환을 감시하겠다는 서약을 하게 한 뒤 그를 솔스타임의 통치자로 임명했다. 그의 통치기는 섬의 주민들에게 평화와 번영의 시대였으며 그는 현명하고 정의로운 지도자로 기억되었다. > >더 이상 배신자에 대한 언급은 없었지만 그가 죽었다고 생각되지도 않는다. 전설은 수호자의 후예들인 솔스타임의 주민들에게 헤르마-모라의 어둠의 기운이나 배신자 본인이 언젠가 돌아오는 것을 항상 경계하라며 경고하고 있다. > >비록 솔스타임에 드래곤 교단의 존재를 입증할 만한 물적인 증거는 더 이상 남아있지 않다. 하지만 그들이 한때 이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였다는 것을 믿기는 어렵지 않을까. 어쩌면 신화의 진상을 밝혀줄 고대 무덤이 여전히 어딘가에 숨겨져 있을 수 있다. > >신빙성에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이와 연관되는 미묘한 단서들이 있다. 예를 들면 스칼의 신적인 존재인 창조자 (All-Maker)가 고대 노르드들의 신적 존재인 세계를 삼키는 자, [[알두인]]의 다른 이름일 수도 있지 않을까? > >그렇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한가지는 확실하다. 솔스타임의 역사는 의문들로 가득 차있다. 어쩌면 후대의 사람들이 불가사의의 장막을 걷고 스칼의 기원과 수호자와 배신자의 정체에 대한 진실을 밝힐 날이 올지도 모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